▲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11일 오후서울영등포 타임스퀘어 앞에서 거리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 espark@ilyo.co.kr |
박근혜 후보는 18일 여의도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과학기술에 기반한 국정 운영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우리가 만들어내고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장, 새로운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냄으로써 국가도 5년 내에 코스피 3000 시대를 꼭 열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박 후보는 코스피 3000 발언과 관련해 한국거래소 관계자들에게 “한번 두고 보세요”라고 말하는 등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박 후보의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MB도 코스피 6000은 달성한다고 하지 않았나”, “솔직히 경제상황을 보면 무리수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정환 인턴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