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의 승부> 출연한 이석훈, 토니안 = 출처 JTBC <닥터의 승부> |
가수 SG워너비의 이석훈이 토니안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이석훈은 최근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 참여해 “2년 전 사이먼디, 비스트 용준형, 샤이니 온유, 토이안 등과 함께 술을 먹은 적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석훈은 “사람이 걸레가 될 수 있다는 걸 그때 알았다. 당시 만취한 토니안이 새벽에 굳이 라면을 먹겠다며 뜨거운 국물을 질질 흘리면서 먹는 진상을 부리더라”라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토니안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은 대부분 술을 마셔서 기억이 잘 안난다”며 “보통 12월 24일에 술을 마시기 시작해 26일 날 깨어난다”고 말해 술버릇을 일부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석훈과 토니안의 술자리 뒷이야기가 공개된 <닥터의 승부>는 오는 23일 오후 11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박정환 인턴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