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싱퀸’ 뮤직비디오 캡처 사진. |
소녀시대가 해외 일정을 마치고 2013년 1월 1일 국내에서 컴백한다.
21일 오전 정규 4집의 선공개곡 ‘댄싱퀸’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이 뮤직비디오는 소녀시대가 이미 2008년 녹음과 촬영을 모두 마친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소녀시대 ‘댄싱퀸’은 이번 4집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더피의 ‘mercy’를 리메이크했다. ‘댄싱퀸’ 뮤직비디오는 소녀시대 초창기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어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소녀시대는 뮤직비디오에서 일명 ‘고양이춤’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더했다. 양손을 볼 근처에 두고 아래위로 교차하며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을 그대로 춤에 녹여냈다. 마치 이후 발표된 ‘gee’의 깜찍한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소녀시대의 고양이춤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나 사랑스럽다” “5년전이나 지금이나 예쁜건 똑같네” “정말 풋풋하다” “고양이춤 너무 귀엽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댄싱퀸’ 곡 공개를 시작으로 2013년 1월 1일부 타이틀곡 ‘I Got a Boy’로 컴백할 예정이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