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정경미의 문자공개가 화제다. .
정경미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선배 또 없습니다. 무한감동! 자랑 좀 하겠습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정경미가 공개한 사진은 자신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화면을 찍은 것이다. 해당 사진엔 송은이가 정경미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가 담겨있다.
송은이는 정경미에게 “(정)경미야. 오늘 이비인후과 갔다가 비타민 사면서 너희 것도 사서 지금 매니저한테 보냈어. 잘 챙겨먹고 2013년 건강하게 살자”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자신을 챙기는 송은이의 따뜻한 마음씨에 정경미가 감동을 했고, 이를 공개적으로 알린 것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둘 사이 정말 훈훈하다”. “송은이 마음씨 감동이다”, “윤형빈 문자도 공개해주세요”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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