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리 도플갱어남 김세영 씨. 사진출처=TVN <화성인 바이러스> |
둘리 닮은꼴 화성인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둘리 도플갱어남’ 김세영 씨가 출연했다. 그는 얼굴 전체에 초록색 팩을 바른 모습으로 등장해 MC들을 경악하게 했다.
김세영 씨는 “1년 전부터 얼굴을 초록색으로 하고 다녔다. 처음엔 물감을 칠하다가 초록색 팩이 있다고 해서 평소에도 24시간 팩을 하고 다닌다”며 자신이 둘리 닮은꼴이 된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이어 “흐리멍덩한 눈빛도 둘리 콘셉트”라며 “초능력은 깐따삐야 별에서는 사용할 수 있지만 지구별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둘리 닮은꼴이라니 귀엽다”, “피부만 닮았지 생긴 것은 안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정환 인턴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