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에너지바우처 사업 지원 대상은 130만 7000가구다. 지난 6월 9일 접수 시작해 현재까지 113만 6000가구(86.9%)에 지급이 이뤄졌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29만 5200원, 4인 가구 70만 1300원 등 가구 평균 36만 7000원이다.
미신청 가구에는 우편·문자, 생활밀착형 매체 및 지자체 협조 등을 통해 제도를 인지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에너지바우처를 발급받았음에도 여러 사정으로 사용이 어려운 가구는 ‘찾아가는 에너지복지서비스’를 통해 사각지대를 메울 방침이다.
지원 가구는 올해 7월부터 내년 5월 사이 실물 카드를 만들어 직접 필요한 에너지를 구입하거나 전기요금, 도시가스비 고지서에서 요금을 차감 받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여름에 냉방용 전기를 적게 쓰는 가구라면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사이트에서 바우처 미차감 신청을 하고 난방비가 많이 나오는 겨울철에 지원 금액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조익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관은 “지난해까지는 바우처의 양적 확대에 집중해 대상과 단가 위주의 정책을 추진했으나 올해는 현장 체감 확대와 질적 개선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며 “바우처를 발급받으신 분들은 빠짐없이 사용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