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소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곽태수 글로컬대학사업단장, 김형준 GADIST 원장, 김봉조 기획처장, 오재신 국제처장과 주요 보직자,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 교수 △사천시 박동식 시장, 이숙미 우주항공국장, 정대웅 전 우주항공국장, 허해연 우주항공과장, 배영미 면장 △사천시의회 김구헌 의장 △사천시의회 임봉남 위원장 △우주항공청 노경원 차장, 최승철 과장 △KTL 이일수 원장 직무대행, 송준광 본부장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신복균 경남지부장 △KAI 정성진 실장, 안재운 팀장 △KAI협력사협의회 김태형 회장 △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원영휘 학장, 김태화 교학처장 △부산경남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권순기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 국민의례, 내빈소개, 환영사(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기념사(박동식 사천시장), 축사(김규헌 사천시의회 의장,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 이일수 KTL 원장 직무대행, 원영휘 폴리텍대학 학장), 3자 협약체결 기념촬영, 현판 제막식, 단체 사진 촬영, 교육시설 투어 등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는 매년 신입생의 소속 산업체, 사천시청, 대학이 3자 협약을 체결한다. 2024년 6개 산업체와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날 13개 신규 산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3자 협약체결에는 대동기어, ㈜두원중공업, 스카니코리아, ㈜아스트, ㈜아인스스카이, 에스앤케이항공, ㈜에어로매스터, (주)에어로코텍, ㈜에이치엠옵틱스, 우주항공청, ㈜율곡, ㈜조일, 항공누리어린이집 등이 참여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2023년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선정된 이후 사천시 내에 우주항공 특화 캠퍼스 설치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다. 2023년 12월부터는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를 설치하기 위한 추진단을 구성해 관련 논의를 본격화했으며, 2024년 9월 대학원 석사과정을 개설했다.
이번에 신설된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학과장 고진환)는 연간 20명의 대학원 석사과정 정원을 두고, 사천시가 학생 등록금의 70%와 운영비 전액, 교육환경개선비 등 실질적인 재정을 지원한다. 수업은 사천GNU사이언스파크에서 주중 야간 및 주말에 집중적으로 진행해 재직자와 지역 인재 모두가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무 중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학과는 2024학년도 9월에 신설된 학과로 2024학년 13명, 2025학년도 정원 20명 모두 입학해 올해 9월에는 모집하지 않는다.
사천GNU사이언스파크는 사천시의 재정 지원으로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규제특례’가 적용되어 교육 및 연구 환경이 한층 개선됐다. 이곳에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사천분소 등 산학연 협력기관이 입주해 있어 학생들은 산업계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앞으로도 사천GNU사이언스파크를 우주항공 교육과 산학연 협력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첨단 기술과 경영 역량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를 배출함으로써 사천이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의 핵심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진회 총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개소식은 단순히 하나의 공간을 개소한다는 개념을 넘어 경상국립대학교와 사천시, 우주항공청, 우리나라의 우주항공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역사적인 전환점”이라며 “경상국립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사천GNU사이언스파크를 우주항공 교육의 중심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권 총장은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는 기술과 경영을 융합한 창의적이며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현장형 석사과정이다. 사천이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그 길에 여러분이 늘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2025년 미래차 RISE사업 전공역량강화 캠프’ 개최

캠프에는 △지엠비코리아(주) 김현범 책임연구원 △세일공업(주) 김영규 상무이사 △한국교통안전공단 구영진 소장, 한성길 과장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 김복정 실장 △미래차 RISE사업 김해지 책임교수, 김태훈 부책임교수, 심한섭 교수, 권병관 산학협력중점교수 등 10명의 전문가, 미래차 관심 학생 50명과 협력 인원 등 모두 80여 명이 참가했다.
캠프는 고급 창의인재 양성과 안정적 취업 연계를 위한 기업체 특강과 AI 기반의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 나의 진로 로드맵 설계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기업특강 발표자들은 “학생들이 전문 지식을 습득해 고급 창의인재가 될 수 있도록 기원한다. 채용 시 더욱 중요한 것은 학생의 인성에 있다”며 “앞으로 미래차 분야 관련 인재가 필요할 경우 경상국립대학교의 미래차 RISE사업에 취업 안내를 부탁하겠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 김복정 실장은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진행 중인 미래차 RISE사업의 어려운 점, 제도적 보완점 등에 대해 실무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경상국립대학교 학생들의 고급 창의인재 배출 및 채용을 위하여 적극 참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지 책임교수는 현재 진행 중인 경남 RISE사업에서 하반기 마이크로디그리(1~4학년) 및 융합전공(3, 4학년) 수요 조사에 대한 설명과 학생 지원 현황, 장학금 지급 요건 등 학생 복지 정보를 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고 “창의적인 우수 인재를 선발해 미래자동차 산업의 트렌드와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급 창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병관 산학협력중점교수는 “경남 RISE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기업체 특강 및 세미나를 강화하고, 현장실습, 인턴십과 연계한 지·산·학·연 상호 협력을 통해 경상국립대학교 학생들의 취업과 정주율 증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얀마에서 글로벌 인재 유치 및 교류 협력 확대

양곤외국어대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와의 학술교류 협정(MOU)을 체결하고 향후 △학생 교환 △공동연구 추진 △한국어 연수 프로그램 △문화 교류 활동 등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양곤대학은 2024년 학술·학생 교류 협정을 체결하여 협력해 왔으며, 이번 방문에서는 대학원생 유치, 공동 연구, 교수 교류 방안, 학생교류 활성화 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2025학년도 2학기에 양곤대학 학생 2명이 GKS 우수교환 장학생으로 경상국립대학교에서 공부하게 된다.
방문단은 미얀마 현지 한국어 연수생 및 학부생, 대학원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현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별도로 개최했다. 특히 2026년 신설 예정인 글로벌자율전공학부 소개와 함께 신입생 유치 전략을 설명하며 현지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간담회에서는 미얀마 내 유학 희망자들이 경상국립대학교의 교육 환경을 정확히 이해하고 진학 경로를 구체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양곤시청도 공식 방문해 우수 미얀마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제도적 협력과 함께 경상국립대학교의 해외거점 구축 및 홍보 거점 역할에 대한 협조도 요청했다. 시청 측도 교육을 통한 국제교류 확대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긍정적인 협력 의사를 밝혔다.
오재신 국제처장은 “미얀마는 우수한 젊은 인재가 많은 국가로 경상국립대학교의 아세안 전략국가 중 하나”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대학 간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글로벌 인재 양성과 공동 연구 확대, 해외거점 구축 등 중장기적 협력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앞으로도 아세안 국가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글로벌 위상 제고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