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커플인 이병헌 이민정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비주얼 커플답게 패션부터 남달랐다. 이병헌은 자주빛 컬러의 팬츠에 블랙 베스트를 매치, 뿔테 안경과 베레모 등 패션소품 하나도 놓치지 않았다. 이민정도 도트 무늬 원피스에 블랙 코트를 걸쳤고, 강렬한 레드 머플러로 포인트를 살렸다.
매체는 특히 두 사람이 띠동갑 나이차에도 어색함 없이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이민정은 시종일관 미소를 띄며 잡은 손을 놓지 않았고, 이병헌은 자신이 차도 쪽으로 걸으며 이민정을 살뜰하게 챙겼다.
두 사람의 데이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정 패션 멋있다” “둘이 영화찍는 줄 알았다” “비현실적인 비주얼 커플 부럽다” “곧 결혼하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