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나 복부에 자해로 추정되는 자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던 피의자 A 씨는 현재 의식을 찾지 못했다. 피의자는 현재 산소호흡기를 착용한 채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A 씨는 25일 오후 7시 37분쯤 길음동의 한 기원 건물 계단에서 피해자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출동한 경찰은 A 씨와 대치하던 도중 테이저건 2발을 발사해 검거했다.
당초 사건 현장에서 화투패와 술병 등이 발견되며 내기 바둑이나 화투 등이 사건의 발단일 수 있다는 추측을 낳았으나 경찰 측은 현재로서는 정확한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A 씨와 피해자들의 회복 경과를 지켜본 뒤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