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가 결별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두나는 최근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녹화현장에서 “3년간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2011년 10월 헤어졌다”며 “연예인은 아니고 그냥 일반인이었다”고 밝혔다.
▲ 임준선 기자 kjlim@ilyo.co.kr |
또한 그는 최근 투표장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포착된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와의 관계에 대해 묻자 “프로모션을 마치고 한국 관광을 하고 싶다고 하길래 내가 데리고 다닌 정도”고 해명했다.
이어 배두나는 “짐이 떠나며 연신 'I Love Korea'를 외쳤다”며 자신이 훌륭한 한국홍보대사가 된 것 같아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짐 스터게스는 배두나와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출연해 급격히 친해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헐리우드에 진출한 배두나의 이야기가 담긴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는 2일 오후 7시 방영 예정이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