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혜정이 MC 도전을 논의 중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혜정은 최근 MBC 새 예능프로그램 <토크클럽 배우들>의 MC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강혜정 측과 논의 중인 단계로 강혜정 측이 출연 여부를 고려 중이다.
▲ 일요신문DB |
배우 강혜정은 타블로의 아내로 작년 말부터 다시 활동을 재개한 타블로와 함께 토크쇼 등에 모습을 나타냈다. 최근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션과 정혜영 부부의 몰래온 손님으로 출연해 타고난 입담으로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다. 이에 토크쇼 MC 소식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토크클럽 배우들>은 여배우들이 집단 MC체제를 구축한다. 한국 영화와 배우들의 개인적인 삶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토크클럽 배우들>은 국민 MC유재석 김원희가 8년간 이끌었던 MBC <놀러와>의 후속으로 정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 <토크클럽 배우들> 첫방송은 1월 14일 오후 11시 15분 방영된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