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성문은 8월, 리그 최상위급 활약을 펼쳤다. 26경기에서 106타수 42안타 22타점 8홈런 6도루 28득점 14볼넷을 기록했다.
안타, 득점, 장타율(0.726) 부문에서 리그 1위를 기록했다. 타율은 2위, 출루율(0.463)은 3위다.
송성문은 8월 중 개인 최초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20홈런-20도루를 기록한 것이다. 이후에도 기록을 추가해 송성문은 현재 24홈런 23도루를 기록 중이다.
수상 여부는 팬투표에서 갈렸다. 기자단 투표에서는 10표를 받아 2위에 올랐던 송성문이었다. LG 투수 톨허스트는 17표를 받았다.
하지만 '팬심'은 송성문을 압도적으로 지지했다. 21만 4296표를 얻어 7만 1391표를 받은 톨허스트를 송성문이 밀어냈다. 총점 38.66점을 얻어 32.41점의 톨허스트를 밀어냈다. 양의지가 3위, 유영찬이 4위에 올랐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