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오수민 트위터 |
[일요신문]
배우 오수민의 출산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오수민의 소속사 측은 “오수민이 지난해 12월 20일 득녀했다”며 “오랜 진통과 기다림 속에 자연분만으로 건강한 딸 한별 양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앞서 오수민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딸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딸의 사진과 함께 “세상에 나와 나와 꼭 닮은 사람이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고 행복하다”고 기쁨을 전했다.
오수민은 최근 개봉한 영화 <반창꼬>에서 고수의 아내로 출연한 것을 끝으로 출산을 위해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이에 대해 “산후조리가 끝나는대로 다시 배우로 활동하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오수민의 득녀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딸이 너무 예쁘네요” “신생아라 그런지 참 작네요. 생명의 신비에요” “오수민 씨 득녀 축하드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수민은 지난해 4월 1년여간의 교제 끝에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에 성공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