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곽정욱(맨 왼쪽) 트위터 |
[일요신문]
최다니엘이 <학교2013> 출연자들에게 삼계탕을 선물했다.
곽정욱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최다니엘 쌤이 쏜다! 전복 삼계탕 잘 먹었습니다. 이제 세찬 쌤 말은 잘 들어야겠다”라며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다니엘의 반 학생들로 등장하는 곽정욱 이이경 이지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셋은 삼계탕을 보며 장난기 있는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또한 셋이 나란히 하나의 닭을 입에 물고 있는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9일 최다니엘은 고생하는 제작진들은 위해 <학교 2013> 연기자들과 스태프에게 150인분의 보양 밥차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최다니엘 드라마에서는 까칠하지만 알고보면 따뜻한 남자네” “정말 훈훈하다” “삼계탕 정말 맛있어 보인다” “저래서 최다니엘 말은 학생들이 잘들었구나” “문제아 곽정욱을 삼계탕 하나로 사로잡았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학교시리즈인 KBS2TV <학교 2013>은 장나라와 최다니엘이 동시에 문제아 반을 맡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다. 여기서 곽정욱은 학교 일진으로 반에서 불화를 만들어내는 오정호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