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만 해도 가슴 아퍼~” 수지, 결혼계획 언급에 삼촌들 ‘패닉’

[일요신문]

수지가 결혼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엄태웅 윤혜진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하객으로 참석한 수지는 “두 분의 결혼 축하드린다.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사셨으면 좋겠다”라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어 수지는 “몇 살 쯤 결혼을 하고 싶냐”라는 질문에 “몇 살은 생각 안했다.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결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수지 결혼 계획, 듣기만해도 마음 아프다”, “국민 첫사랑이 수지는 결혼하지 말자”, “수지 같은 여자가 최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태웅은 지난 9일 국립발레단 출신 예비신부 윤혜진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동진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