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박은혜 트위터 |
[일요신문]
배우 박은혜가 남편과 쌍둥이 아들 모습이 담긴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박은혜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가족사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쌍둥이 아들의 정면 사진 등이 담긴 가족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이어 박은혜는 “가족사진에 이어 우리 쌍둥이 정면샷 최초 공개합니다”라며 “일단 우리 첫째 재완이 B형 남자예요. 시크해서 잘 안 웃지만 한번 웃으면 활짝~”이라고 첫째 아들을 소개했다.
박은혜는 “이번엔 둘째 호야(재호)~ 엄마 닮아서 성격 좋은 O형이에요. 어디 가서 예쁘다고 주목받지 못하지만 제게는 너무 사랑스런 아가들”이라며 애정을 표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은혜 부부가 편안한 자세로 누워 두 아들과 함께 있는 다정한 모습과 박은혜가 아들들을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박은혜의 쌍둥이 아들은 흰 얼굴에 남편을 닮은 훈훈한 외모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박은혜 씨 너무 행복해 보여요” “저런 아들들을 뒀으니 부러울 것 없을 것 같아요” “박은혜 씨 엄마미소 정말 예쁘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은혜는 2008년 4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1년 이란성 쌍둥이 아들을 얻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