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엠티엑스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한 끝에 공모가를 6만 500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희망 공모가액 밴드(5만 1000~6만 500원) 최상단 가격으로, 기관 투자자 참여건수도 2423건을 기록했다.
씨엠티엑스는 반도체 전공정 중 식각(Etching), 증착(Deposition) 분야에 사용되는 부품을 제조하는 전문 소재·부품 기업이다. 2022년 181억 원, 2023년 680억 원, 지난해 1084억 원으로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씨엠티엑스 유통금액은 1794억 원으로 예상되며, 유통물량은 32%로 나타났다. 다만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얻어낸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71.77%에 달해 상장일 최종 유통금액과 물량은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씨엠티엑스 총 공모 주식 수는 100만 주이며, 기관 투자자에 75만주, 일반 투자자에 25만 주가 배정됐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상장일은 오늘 20일로 예정돼 있다.
11~12일에는 비츠로넥스텍이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며, 오는 10일 그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비츠로넥스텍은 우주항공사업, 핵융합에너지사업, 가속기사업, 플라즈마사업을 영위하며, 관련 연구 및 부품, 제품의 제조, 판매를 수행하고 있다. 2022년 328억 원, 2023년 455억 원으로 매출이 증가했으나, 지난해는 303억 원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66억 원, 79억 원, 140억 원으로 증가 추세다.
비츠로넥스텍은 5900~6900원 사이에 공모가가 확정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희망 공모가액 범위 최상단인 6900원 기준 유통금액은 482억 원 수준이다. 유통물량은 24.12%로 예상된다.
비츠로넥스텍의 상장일은 오는 21일로 예정돼 있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 교보증권이다.
한편, 11월 3~4주 차에는 △아로마티카(18~19일) △에임드바이오(21~24일) △테라뷰홀딩스(24~25일)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