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이커머스 플랫폼 G(지)마켓에서 고객 60여 명의 계정이 도용돼 모바일 상품권 무단 결제가 이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금융당국이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난 11월 29일 G마켓 고객 60여 명의 계정이 도용돼 모바일 상품권 무단 결제가 이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G마켓 홈페이지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29일 G마켓 간편 결제 서비스인 ‘스마일페이’에 등록된 카드로 상품권이 결제되면서 고객들이 G마켓 측에 결제 취소를 요청하는 문의가 접수됐다. 1인당 피해 금액은 3만~20만 원으로 알려졌다.
G마켓에 따르면 해킹이나 외부 침입 흔적은 없어 외부에서 탈취한 정보로 무단으로 일부 계정에 로그인해 결제한 것으로 추정된다.
G마켓은 2일 공지 게시글을 통해 고객들에게 타사의 개인정보 보안 사고로 도용·피싱 등 2차 피해 위험이 커지고 있으니 로그인 비밀번호 변경 등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