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무한도전>캡처 사진. |
[일요신문]
<무한도전>에 나온 탭북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9일 방영된 MBC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의 미국진출을 앞두고 100분 토론이 펼쳐졌다. 노홍철이 미국 진출이 가능한가를 두고 토론하는 자리였다.
이날 <무한도전>방영 후 실시간 검색어에는 '무한도전 탭북'이라는 검색어가 올라오는 등 탭북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무한도전>에서 100분 토론에서 노홍철이 탭북을 사용하는 장면이 등장했던 것.
트위터리안들은 곧바로 자신의 트위터에 “노홍철이 탭북을 들고 있는 걸 보고 바로 검색해봤다. 지름신이 강림했다” “저건 LG에서 이번에 나온 신제품이구나. 무한도전의 간접광고였네” “이번에 탭북은 무한도전 때문에 성공할 듯”이라는 등의 글을 올리며 탭북에 대한 발언을 쏟아냈다.
<무한도전>에 등장한 탭북은 최근 LG가 개발한 신제품으로 알려졌다. 평소에는 탭으로 사용하고 버튼 하나를 누르면 노트북이 되는 특징을 갖고 있어 구매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준의 매니저 서빈수 씨가 전화인터뷰를 통해 예능감을 뽐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