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대희가 후배들과 소고기회식을 한 현장이 공개돼 화제다.
후배 개그맨 박성광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미필적 고의팀에게 소고기를 사주신 소고기의 아이콘 김대희 선배님..코너가 잘되면 뭐하겠노 소고기 사묵겠지. 이날 120만원 나옴”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 박성광 트위터 |
사진 속 박성광은 김대희가 마련한 소고기회식에서 소고기를 손에 들고 흡족한 미소를 짓고 있다. 손에 든 소고기와 박성광의 표정에서 소고기회식 현장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특히 박성광과 미필적 고의 팀은 잘 구워진 소고기를 한 점 씩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으며 김원효는 입을 크게 벌리고 웃고 있어 소고기회식을 주최한 김대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대희 소고기회식 제대로 쐈네” “진정한 소고기의 아이콘으로 인정” “헐 맛있겠다!” “돈 벌면 뭐하겠노..후배들 소고기 사주겠지?” 등의 익살스런 반응을 보였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