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박보영 공식 홈페이지. |
배우 박보영의 '정글'행이 시작됐다.
22일 박보영은 <정글의 법칙>팀과 함께 뉴질랜드로 향한다. 박보영 정석원 이필모가 새 멤버로 합류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편은 이날 오후 뉴질랜드의 쥐라기 숲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동안 전혜빈 박솔미 박시은 등의 여배우들이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끈기와 노력 등을 보여주며 이미지 개선 효과를 보여줬다. 게다가 더운 정글에서 보여주는 은근한 각선미는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박보영은 그간 여리고 순수한 '소녀' 이미지를 보여줬던 배우로 2012년 <늑대소년>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고된 정글의 여정을 보여주는 <정글의 법칙>에서 박보영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박보영이 꼭 다치지 않고 돌아왔으면 좋겠다” “박보영이 정글에 가면 고생하는 것도 참 귀엽게 할 것 같다” “걱정 반 기대 반이다. 씩씩하게 하고 돌아오길”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