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희중이 28일 방송 될 MBC 창사특별기획드라마 '마의'에 특별 출연해 화제다.
MBC 관계자는 “지난 21일부터 주희중이 '마의' 특별 출연을 위해 녹화를 진행했다. 오규태의 아들을 연기해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출연분은 34회로 28일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 사진=칸엔터프라이즈 |
주희중은 2011년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에서 8개월 간 열띤 경쟁 끝에 최종 준우승을 차지했다. 매력적인 외모와 연기투혼을 보여줘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동안 '기적의 오디션'의 멘토인 이범수의 추천으로 SBS '샐러리맨 초한지'에 출연한데 이어 KBS2 드라마 스페셜 '환향-쥐불놀이'에도 출연하는 등 차근차근 연기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한편 '마의'는 20.7% 시청률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