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김해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진행됐다. 하동, 진주, 김해, 밀양, 사천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딸기를 선보였으며, 시중가 대비 3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경남도와 경남농협, 산지조공법인이 지원했다.
경상남도는 전국 최대 딸기 주산지로서 전국 생산량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온화한 기후와 비옥한 토양을 바탕으로 재배되는 대표 품종인 설향, 금실, 킹스베리는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시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경남 딸기의 소비 촉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에 기여하고, 경남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경남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함께해 준 경남도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경남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자체협력사업 확대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와 경남농협은 2020년부터 ‘생산유통통합조직육성사업’을 함께 추진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경남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향후에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스마트팜 보급·확산으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에 앞장

보급형 스마트팜은 하우스, 과수원 등 기존 영농시설에 스마트팜 제어 장비를 접목한 농협의 스마트팜 모델로, 농가는 △환경제어형 △양액제어형 △관수제어형 △복합환경제어형 4가지 유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농협은 단순 보급에 그치지 않고, 설치 후에도 영농 데이터 기반 컨설팅과 교육, A/S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2026년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농협 담당자, 시군 회원지원단, 관심 있는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사업 안내 △경상남도 스마트농업 지원사업 안내 △정부사업 연계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사업 안내 및 26년 추진 계획 설명 △우수 사례 발표 및 사업 운영 노하우 공유 △현장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경남농협 류길년 본부장은 “경남농협은 작년에 총 237개 농가에 안정적으로 스마트팜을 보급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250개 이상 보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지자체와 농협이 동심협력의 마음으로 스마트팜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함양·밀양 산불 피해지역 현장 지원

시설피해 규모는 현재 정밀 조사 중이며, 향후 피해 현황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한 복구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다만 산불 및 발생 연기로 인한 긴급 대피, 교통 통제 등으로 지역 농업인들이 일시적인 생활 불편과 영농 차질을 겪은 것으로 파악됐다.
류길년 본부장은 주민 대피소를 찾아 “예기치 못한 산불로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계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남농협은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영농 활동과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남농협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관으로 재해·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재해대책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피해 농업인에 대한 금융·물품 지원, 복구 활동 참여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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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방역 현장 점검 및 근무자 격려

이번 점검은 최근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설명절 전후 가축전염병 확산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축산농가에 안전한 사료 공급과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이뤄졌다. 경남농협에서는 사료공장의 차량 소독시설 가동 상태, 출입 차량 및 인원통제 준수 여부, 사료 원료 반입·출하 단계별 위생 관리 현황 등을 살펴보고 개선점에 대해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농협 류길년 본부장은 “가축질병 차단은 사료공장에서부터 시작된다”며 “경남농협은 철저한 방역 및 위생관리를 통해 축산농가가 안심하고 생산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지자체 및 축협과 함께 △24시간 비상연락 공조체계 유지 △정부 방역조치 이행 지도와 신속한 상황 전파 △축산 농가 및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사항 홍보 △공동방제단 86개반을 활용한 철새도래지 외 소규모농가, 사육밀집지역 중심 집중 소독활동 실시 등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설명절 전후 범농협 가축질병 방제단도 운영해 광역방제기 및 드론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하는 특별 방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26년 벼 경남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참석 회원들은 지난해 사업 추진 성과를 면밀히 점검하고, 올해 협의회 운영 방향과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농협 쌀 수급 현황을 공유하고, 쌀값 안정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쌀 적정생산’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임원 선임에서는 기존 회장이었던 사남농협 김종기 조합장이 참석 회원 만장일치로 유임됐다. 김 회장은 “경남 및 전국협의회 회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쌀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