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복싱팀에 입단할 예정이어서 화제다.
▲ 배우 이시영이 국가대표 선발경기 결승전에서 아쉽게 판정패로 졌다. 사진은 지난해 전국아마 대회에 출전한 이시영. 일요신문DB |
이시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이시영이 인천시청 복싱팀에 입단하는 게 맞다. 오는 31일 입단식을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배우인 이시형은 지난해 제66회 전국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 겸 2013년 국가대표 선수 1차 선발대회 48kg급에서 준우승을 했고, 제42회 서울시장배 아마추어복싱대회 우승을 차지하면서 복싱선수로 거듭났다. 이시형이 인천시청 복싱팀에 입단할 경우 연예활동과 복싱선수 생활을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시영은 오는 2월14일 개봉하는 영화 '남자사용설명서'를 통해 모처럼 스크린에서 팬들을 만난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