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만 20초’라는 게시물이 화제다.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는 아래 공익광고 스티커를 보고 무엇이 잘못됐는지 한번 찾아보자.
▲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공개된 사진 속 게시물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20초간 씻으세요’라고 적힌 공익광고 문안이 담겨 있다. 하지만 바로 아래 번역된 영어 안내문은 ‘비누로 20분간 손을 씻으세요’라고 적혀 있어 당황스럽다. 20초를 ‘20minutes'라 잘목 번역해 네티즌들에게 큰 웃음을 산 것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외국인들 멘붕 오겠다” “스티커 제작자 20분간 벌 서세요” “완전 대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