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숙 기자 espark@ilyo.co.kr |
소녀시대 효연이 혼자 클럽에 다닌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진행된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에 출연한 효연은 “스트레스 받으면 클럽에 간다”고 솔직히 털어놔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날 녹화에서 붐은 효연에게 “소녀시대도 클럽에 가느냐”고 돌발질문을 했고 이에 효연은 “나는 자유분방하다. 스트레스 받으면 조용히 클럽에 다녀온다”고 숨기지 않고 답했다.
또한 그는 “클럽에서는 DJ의 역할이 제일 중요하다. 음악이 별로면 춤추고 싶지 않다”고 클럽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이날 효연은 DJ의 음악에 따라 화려한 춤솜씨를 보여주며 타고난 댄싱퀸 기질을 발휘했다.
효연의 솔직한 클럽 발언이 담긴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는 오는 29일 밤 8시 50분에 방영된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