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의 프로포폴 투약 논란으로 이승연이 진행하던 <이백녀>도 녹화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최근 이승연이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를 받아 그가 진행하던 캐이블 채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가 녹화를 잠정 중단했다.
▲ 최준필 기자 choijp85@ilyo.co.kr |
<이백녀>제작진 측은 이승연의 문제가 그 전까지 해결되길 바라고 있으며 조사 결과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당장 이승연을 하차시키는 것보다 일단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승연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이승연을 소환조사했다. 조사과정에서 이승연은 프로포폴 투약 사실은 인정했지만 치료와 피부관리 시술을 위해 맞은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