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힐링캠프>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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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홍석천이 다시금 용기를 냈다. 힐링캠프에 출연한 것은 물론 이상형까지 당당히 밝힌 것.
홍석천이 4일 방영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이상형이 바뀌게 된 이유를 설명하며 현재의 이상형으로 송승헌을 언급했다.
홍석천은 “과거 이정재가 내 이상형이었다”며 “하지만 이정재가 싫어했고 이제 그만 좀 하라고 해서 이상형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현재 이상형은 송승헌이다. 송승헌한테 허락도 받았다”며 “송승헌에게 이상형으로 얘기해도 되느냐고 물으니 '형, 진짜로 해야해. 내가 힐링캠프 볼 거다'고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천은 송승헌에 대해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서 같이 데뷔했다. 그때부터 가슴이 뛰었다”고 고백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