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분좋은날>캡처 사진.
[일요신문]
배우 이세창의 모습이 공개됐다.
4일 방영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최근 아내 김지연과 파경을 맞은 이세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세창이 이혼 보도 후 첫 공식석상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한 자리였다.
카메라에 포착된 이세창은 예전보다 많이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기분 좋은 날> 제작진이 인터뷰를 요청하자 이세창은 “안 할 건데요. 안 할 겁니다”라며 거절한 뒤 급히 자리를 떠났다.
한편 결혼 10년차였던 이세창 김지연은 올 1월 합의 하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딸의 양육권은 김지연이 갖기로 했고 재산 분할청구는 하지 않았다.
언론을 피해오던 김지연은 딸과 함께 외출한 것이 포착되면서 “지금은 딸에게 더 신경 써줘야 할 때인 것 같다”며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