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류현경 미니홈피
[일요신문]
류현경과 양익준의 열애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한 언론매체는 배우 류현경(29)과 영화감독 양익준(38)이 1년째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류현경 양익준 커플은 지난 2011년 단편영화 <디파쳐>에서 주인공과 출연자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영화에서 양익준 감독은 류현경의 상대역으로 직접 출연했다. 또한 두 사람은 여성영화축제인 ‘핑크영화제’ 개막식 진행을 나란히 맡는 등 함께 활동해 왔다.
두 사람은 1년간 교제하면서 배우나 영화 관계자들에게 거리낌없이 서로의 사랑을 과시해왔다고 알려졌다. 최근에는 양익준이 류현경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맺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양익준이 현재 영화 <가족의 나라>촬영을 위해 일본에 머물고 있으며 확인 후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 밝혔다.
두 사람이 과거 다정하게 찍은 사진도 류현경의 미니홈피에 올라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분 정말 다정해보이네요” “두 사람 언제 마음이 맞았지?” “친한 동료인가요 아니면 진짜 연애?”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익준은 2008년 영화 <똥파리>에서 감독과 주연배우 모두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았다. 류현경은 영화 <방자전> <시라노 연애조작단> 등에 출연하며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