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유혜영 아나운서 트위터.
[일요신문]
유혜영 아나운서가 디카프리오와 찍은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유혜영 아나운서는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첫 내한 영화 프로 단독 인터뷰~따뜻한 남자. 푸른 눈에 푸욱 빠질 뻔. '장고: 분노의 추적자'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 아나운서는 강렬하면서도 귀여운 붉은색 원피스를 입었고 디카프리오는 깔끔한 수트를 입어 신사적인 매력을 살렸다. 기쁜 듯 활짝 웃으며 V자를 그리고 있는 유 아나운서 옆에서 디카프리오는 잔잔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 참 다정해보인다” “유혜영은 좋겠다. 나도 디카프리오 팬인데” “정말 두고두고 소장할 만한 사진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영화 <장고: 분노의 추적자> 내한 기자회견을 위해 지난 6일 입국했다. <장고: 분노의 추적자>는 아내를 구하기 위해 복수를 펼치는 흑인 노예 장고와 악랄한 대부호 캔디가 벌이는 대결로 노예제도에 대한 문제와 헐리우드 흥미 모두 이끌어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