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도사>의 초기멤버. 왼쪽부터 유세윤 강호동 우승민
[일요신문]
<무릎팍도사>에서 하차하는 광희의 후임으로 올밴 우승민이 결정됐다.
8일 오전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제작진은 “프로그램의 오리지널과 우승민을 그리워하는 분들이 많았다. 원년 멤버가 함께하면 프로그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승민의 복귀를 밝혔다.
우승민이 복귀하면서 <무릎팍 도사>는 강호동 유세윤 우승민의 원년멤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는 전성기 때의 멤버 그대로라 제작진은 물론 팬들의 기대도 높아지는 상황.
최근까지 우승민의 자리를 대신했던 스타는 광희였다. 광희는 지난 11월부터 강호동 옆에서 뛰어난 입담을 자랑하며 제 역할을 해냈지만 스케줄상의 문제로 결국 하차를 결정했다.
광희는 오는 14일을 마지막 방송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올밴 우승민은 오는 21일 방송부터 다시 <무릎팍 도사>에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