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영자가 초콜릿남편에게 19금 애정공세를 펼쳐 화제다.
이영자는 9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해 농익은 19금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성공했지만 남편이 없는 골드미스로 등장한다.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 누군가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밤이다. 이영자는 '이럴 때 나를 지켜주는 사람이 있다'며 커다란 상자를 연다. 상자 안에는 순도 90% 이상의 카카오로 만들어진 초콜릿남편이 들어있었다. 외로운 이영자는 초콜릿남편을 꺼내 핧고 깨물어 먹는 장면을 능숙하게 연기했다. 미성년자는 볼 수 없는 그야말로 초에로 영화급 연기를 펼친 셈이다.
특히 이영자는 “초콜릿남편, 자기는 너무 달콤한 것 같아”라며 감탄하면서 마치 실제 애인을 안는 것 처럼 능청스럽게 초콜릿남편을 끌어 안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자 초콜릿남편 어디가면 살 수있나?” “이영자의 넉살 연기에 배꼽 빠지는 줄 알았다” “이영자 초콜릿남편 진짜 있는 것 같다” 등의 흥미로운 보였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