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장재인 공식 페이스북.
[일요신문]
가수 장재인의 병이 말초신경계 손상이 아닌 '근긴장이상증'으로 밝혀졌다.
20일 장재인 소속사 나뭇잎 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장재인이 말초신경 손상이 아닌 근긴장이상증으로 확진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장재인은 이날부터 일주일간 입원해 물리치료와 한방치료 등에 매진할 예정이다.
앞서 장재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말초신경계에 손상이 생겼다고 전했지만 검사결과 근긴장이상증으로 진단 받았다. 이에 장재인 소속사 측은 “다행히 신경은 모두 정상 진단을 받았으며 안면부에 일시적인 마비증상은 없어졌다. 앞으로 회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근긴장이상증은 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현대인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증상 중 하나다. 장재인은 일주일간 입원한 후 차도를 보고 추가 입원이나 통원치료를 결정할 예정이다.
장재인의 진단결과에 팬들은 안도하는 분위기다. 네티즌들은 “말초신경 손상이 아니어서 다행이네요” “그러면 더 빨리 복귀할 수 있는건가?” “걱정했는데 가벼운 증상이라 한시름 놨다” “얼른 회복하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