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셋의 아빠, 방송인 김성주가 육아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사진출처=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캡처
김성주는 “우리 아이만큼은 특별하고 수준 있는 것, 내가 굶더라도 최고급으로 먹이고 싶다. 그런 생각이 있다”며 “우리 흔히 하는 말로 분유값이나 벌라고 하지만 보통 3만~4만 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셋째가 잘 먹어서 분유 한 통이 4일이면 없어진다. 한 달이면 8통 쓰고 분유값만 30만 원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성주는 분유값 외에도 다른 육아 비용을 구체적으로 짚었다. “아이 옷이 정말 작은데 어른 옷값과 맞먹는다. 게다가 아이가 쑥쑥 커서 얼마 입지 못한다”며 “카시트 역시 100만 원대고 유모차도 정말 비싸다”고 덧붙여 육아에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음을 토로했다.
네티즌들은 “잘나가는 방송인이 그럴진데, 일반인들은 등골 휩니다” “아이 셋 키우기 정말 만만치 않겠네요” “분유도 옷도 카시트도 가격은 천차만별인데 명품만 고집하시는 듯” 등 육아 고충에 대한 공감과 함께 비판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