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제이 미니홈피
[일요신문]
가수 제이(본명 정재영)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28일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제이는 오는 9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제이의 예비 신랑은 주한 미군으로 약 1년간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는 올 3월 초부터 박수홍이 운영하는 라엘 웨딩의 도움을 받으면서 결혼을 준비중이다.
제이의 예비신랑은 미군이긴 하지만 교포출신인 제이와 잘 맞는 데다 가족들도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하고 있다고 한다. 제이의 지인은 이 매체를 통해 “제이가 남자친구와 손을 꼭 붙잡고 쇼핑을 즐기거나 동네를 산책하며 테이트를 했다. 결혼을 앞두고 있어 그런지 최근 얼굴이 더 화사하고 예뻐졌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는 1998년 1집앨범 <제이: 더 골드>로 데뷔, '어제처럼' '둘이서' '슬프지만 진실'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현재 제이는 일산에서 가족들과 함께 수제 햄버거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 햄버거집은 동네 명소, 맛집으로 거듭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