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캡처 사진
[일요신문]
고아라가 '강력' 백허그로 김종국을 설레게 했다.
31일 방영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 배우 이연희 고아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3부작 미니시리즈 '그 겨울, 태풍이 분다' 미션에 도전했다.
이날 여성 멤버들은 자신이 마음에 든 남자 출연진을 향해 백허그를 하기로 했다. 이연희는 처음부터 팀이었던 개리를, 송지효는 원래 팀이었던 유재석을 버리고 하하를 선택했다.
이어 고아라는 “오빠”라고 크게 외치면서 김종국을 뒤에서 와락 끌어안아 주변을 놀라게 했다. 김종국은 고아라의 백허그에 당황스러워하면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고아라의 백허그를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 사이에 러브라인?” “김종국 좋았을 듯” “고아라 적극적인 여자였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