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전소민 공식사이트, 오창석 미니홈피
[일요신문]
배우 전소민과 오창석이 임성한 작가의 복귀작에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일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전소민과 오창석은 오는 5월 방영 예정인 MBC <오로라 공주>에 남녀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작품마다 알려지지 않은 신인급 배우들을 발굴해 냈던 임성한 작가는 이번에도 수차례 오디션을 거쳐 전소민과 오창석을 발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소민은 <인수대비> <드라마 스페셜> <에덴의 동쪽> 등 다수의 드라마 작품에 출연해 왔다. 오창석은 <아테나 : 전쟁의 여신> <그들이 사는 세상>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임성한 작가는 2012년 5월 MBC 일일드라마로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그해 1월 남편 손문권 PD가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활동을 취소했다. 이후 임성한 작가는 조용히 복귀를 준비, 2013년 5월 새로운 드라마 <오로라 공주>로 복귀하게 됐다.
임 작가는 <인어아가씨> <하늘이시여> <보석비빔밥> 등 히트작을 내놓은 스타작가로 이번 복귀작에 팬들의 기대가 높은 상태다.
한편 <오로라 공주>는 MBC <오자룡이 간다> 후속으로 방영된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