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KN TV 홈페이지
[일요신문]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은 <그 겨울>이 일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종영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일본 네티즌들의 기대감이 커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 드라마 <그 겨울>은 일본 원작인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한국에서 <그 겨울>이 송혜교와 조인성의 연기력, 노희경 작가의 섬세한 스토리 전개 등으로 큰 인기를 끌자 일본 네티즌들도 이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그 겨울> 종영후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원작과 <그 겨울>을 비교하는 일본 네티즌들의 글들이 게재되기 시작했다. 일본 네티즌들은 영상미와 배우들의 연기력 면에서 <그 겨울>에 좋은 평가를 내리며 기대감을 표했다.
<그 겨울>은 이미 일본에도 수출됐다. <그 겨울>은 일본 KN TV에서 방영되며 높은 기대감에 부흥하듯 2013년 5월 3일 제 1화를 선행방송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도 호평을 받은 <그 겨울>이 일본에서도 원작을 뛰어넘는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