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사진
[일요신문]
백지영의 연인 정석원이 결별설에 대해 해명했다.
10일 방영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정석원이 가수 백지영과의 결별설을 일축했다.
정석원은 '백지영의 남자'라는 표현에 대해 “어떤 타이틀이든지 중요하지 않다.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것조차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결별설에 대해 “예능이나 방송에 나가서도 연인에 대해 언급을 잘 안 했기 때문에 오해하실 수도 있는데 지금도 잘 만나고 있다”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5일 한 프로그램에서 백지영이 정석원과의 결혼계획에 대해 “서로 바라보는 방향이 약간 다르다”며 결혼 계획이 없다고 전해 두 사람의 결별설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9살 연상연하커플인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010년 7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었고 2011년 1월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