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트레인' 추신수가 35경기로 출루 기록이 마감됐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진행된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나와 4타수 무안타로 종료했다.
이에 추신수는 지난해 9월 21일 미네소타전을 시작으로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이 35경기에 그쳤다.
이날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 나서 투수 글러브 맞고 굴절된 타구가 2루수에게 가며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 2, 3번째 타석에서도 땅볼을 기록했다.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아쉽게 좌익수 플라이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는 0-1로 신시내티가 완패했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