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상견례 고백 “백지영도 그날은 긴장…내가 다독였다” 의외

출처 =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사진

[일요신문]

배우 정석원(28)이 예비신부 백지영(37)과의 상견례를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석원은 28일 방영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예비신부 백지영에 대해 “활발하고 소탈하고 털털한 매력뿐 아니라 청순미까지 갖추고 있다”며 극찬했다.
또한 그는 “양가 부모님께서도 저희 둘을 마음에 들어하신다. 백지영의 심성이 예뻐서 제 부모님도 긍정적으로 좋아해주셨다”며 “기가 세 보이는 백지영도 예비 시부모님 앞에서 굉장히 떨더라. 상견례 전 많이 긴장해 내가 다독여 잘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정석원은 연예인 부부 중 롤모델이 있느냐는 물음에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부부'를 꼽았다. 그는 “결혼한 후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처럼 봉사도 많이하고 좋은 일하면서 살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다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