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에일리 트위터
[일요신문]
가수 에일리가 사이먼과 열애설에 휘말렸다.
28일 에일리가 자신의 트위터에 “오빠들이랑 야구 보러 왔지요. 황재균(롯데 선수) 파이팅!”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이 사진에 에일리와 함께 그룹 DMTN 멤버 사이먼(27)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사진 속 에일리는 파란 마스크를 쓰고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려보이며 인증샷을 찍고 있다. 이후 에일리 옆에서 얼굴을 반을 덮을 정도로 하얀 마스크를 쓰고 있는 남성이 주목받았고 일부 팬들 사이에서 그 사람이 사이먼이라는 이야기가 돌기 시작했다.
이날 야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의 목격담에 따르면 에일리와 함께 있는 남자가 바로 DMTN의 멤버 사이먼이라는 것. 이에 에일리 소속사 측은 에일리와 사이먼이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일축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날 야구장에 함께 간 사람은 에일리와 사이먼, 지인 2명 등 총 4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야구장 인증샷만으로도 열애설이 돌다니” “두 사람이 친한 줄 몰랐다” “마스크 쓰고 있는데 사이먼이라는 걸 알아낸 네티즌들이 대단하다” “정말 아무 사이도 아닐까”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