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싸이 트위터
[일요신문]
YG 양현석 대표이 주식평가액 3000억을 넘어섰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의 인기로 주식평가액 3000억을 넘겨 주식 부자가 됐다.
실제 양현석 대표가 소유하고 있던 YG엔터테인먼트의 지분 평가액은 지난해 말 2,190억 2700만 원이었으나 현재 3000억 원을 넘어가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알려졌다.
이는 주식부자로 유명한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대표(2626억 원)보다 500억 원 이상 많은 액수다.
이에 네티즌들은 “양현석 싸이 효과 톡톡히 보네” “웃음이 끊이지 않을듯” “이렇게 YG가 최고 기획사로 등극하나” “싸이가 회사도 살리고 나라도 살리는구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수 싸이는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후 처음으로 선보인 곡 '강남스타일'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국제 가수로 등극했다. 그 후 두번째 곡으로 선보인 '젠틀맨'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의 최단시간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