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스에이의 수지가 걸그룹 미모담당 1위에 등극했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리서치패널코리아가 운영하는 패널나우는 회원 2만 2104명을 대상으로 '걸그룹 미모담당 중 최고는 누구입니까'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수지(왼쪽)와 윤아. 일요신문DB
현재 수지는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에서 검객소녀 담여울 역을 맡아 최강치 역의 이승기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수지에 이어 소녀시대의 윤아가 25%(5595명)로 2위에 올랐고, F(x)의 크리스탈 9%(1889명), 2NE1의 산다라박이 7%(1653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포미닛의 현아와 카라의 구하라가 각각 6%(1370명/1259명), 시크릿의 한선화 4%(878명), 티아라 지연과 씨스타 다솜이 각각 2%(461명/410명)를 기록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