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BC <우리 결혼했어요> 홈페이지
[일요신문]
한선화가 가상 남편이었던 광희에 대한 마음을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녹화현장에서 시크릿 멤버 한선화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촬영했던 이야기를 전하며 남편이었던 광희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한선화는 “이건 처음 하는 이야기다”라며 “가상 결혼을 시작할 당시에는 남자로 보이지 않았던 광희가 점점 남자로 느껴지기 시작했는데 곧바로 가상 결혼이 종료됐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한선화는 광희의 매력에 대해 “광희 오빠는 자상하고 착하다. 요즘 애들 같지 않다”며 “함께 지내다 보니 나를 생각해주는 게 느껴졌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선화의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선화는 참 솔직하네” “두 사람이 하차하게 돼서 아쉬웠는데” “혹시 둘이 연인으로 발전?” “두 사람 프로그램에서는 못 만나도 잘되시길 바라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선화의 광희 언급이 담긴 <주간 아이돌>은 오는 15일 방영된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