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OBS <독특한 연예뉴스> 캡처 사진
[일요신문]
임영규가 딸 이유비를 만나지 않는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영된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서 임영규가 출연해 배우로 인기를 얻고 있는 딸 이유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영규는 “내가 한 프로그램에 나와서 노래하는 장면이 있었다. 내 딸에 대한 애틋한 사랑이 있어서 '유리벽 사랑'이 내 애창곡이다. 사랑은 하는데 유리벽 때문에 만나지 못한다는 그런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임영규는 그 노래를 방송에서 부른 이후 한 작곡가에게서 연락이 와 곡을 받게됐다. 이를 계기로 그는 가수 데뷔를 준비중이며 연기자로서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그는 “지인이 9월에 시작하는 사극에 추천해주겠다고 해서 준비중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임영규는 4살 이후 한번도 만나지 못했다는 딸 이유비에 대해 “이유비가 일하는데 지장을 주고 싶지 않아 절대 연락을 안하고 있다. 연락이 온다해도 지금은 때가 아닌 것 같다”며 “내가 어느 정도 사회적인 기반을 다지고 만인들이 인정할 때 떳떳한 아빠로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