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와 별 부부. MBC <무한도전> 캡처.
[일요신문]
별이 초음파검사를 한 후 소감을 전했다.
별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뱃속에 있는 드림이(태명)의 초음파를 보고 나서 감격한 마음을 나타냈다.
별은 “뱃속에 있는 내내 손으로 가리고 발로 가리고. 좀처럼 얼굴을 보여주지 않던 신비주의 부끄럼쟁이 우리 드림이가 드디어 얼굴을 살짝 보여줬어요. 아주 살짝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너무 귀여워서 자랑하고 싶지만 드림이의 초상권을 보호해줘야겠죠? 꾹 참겠습니다. 기도해주세요”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하하도 별의 트위터에 “귀여워”라는 글을 달며 애정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해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올해 1월 임신 3개월째임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