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종석 미투데이
[일요신문]
'너목들' 이종석의 상처 분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종석은 1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저녁 먹었어? 나는 요즘 엄청엄청 피곤한데 생각보다 안 힘들어! 젊음이란 좋은 것이여. 날씨만 좀 시원했으면 좋겠구만. 날씨 좋다고 팔랑팔랑 돌아다니지 말고 일찍 들어가! 아 수목엔 본방사수하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종석은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고등학생 박수하로 분장한 모습이다. 특히 입술이 터지고 얼굴에 멍자국과 반창고를 붙이는 등 얼굴에 상처 분장이 돼 있어 눈길을 끈다.
이종석의 상처 분장은 극중 박수하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지난회 방송분에서는 박수하가 정혜성(이보영 분)의 존재를 알고 복수를 하려하는 살인자 민준국(정웅인 분)에게 접근해 동태를 살피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방송 마지막 부분에서 민준국이 박수하의 정체를 알고 전화번호를 알아내며 박수하 역시 무사하지 못할 것임을 암시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종석의 상처 분장에 네티즌들은 “혹시 정웅인에게 당한 상처?” “분명 박수하에게 무슨 일이 생긴듯” “이번 방송이 너무 기대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