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홍보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청년위원회는 청년과의 소통과 청년정책과 관련한 본격적 활동을 할 예정”이라면서 “일자리와 교육 등 청년관련 정책을 논의하고 청년과 소통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 19명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남 위원장은 2000년대 벤처 붐을 이끈 제1세대 대표주자다.
남 위원장은 그동안 창조경제를 이끌며 청년 창업가들에게 멘토링을 하는 등 청년을 위한 활동을 해왔던 점이 높이 평가돼 위원장으로 인선된 것으로 전해진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